우리끼니 네 번째 실험
취미가 같아서가 아니라,
사는 모습이 달라서
궁금해지는 사람들.
모임에서 오래 기억나는 사람은 꼭 나와 비슷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.
전혀 다른 하루를 사는 사람이 들려준 사소한 이야기가, 이상하게 내 일상에 오래 남기도 했으니까요.
관심사가 같으면, 동호회에 가면 됩니다.
우리끼니가 궁금한 건 그 바깥이에요.
01 — 어떤 만남인가요
처음부터 모두가 낯선 자리에서,
내가 먼저 고르지 않은 하루를 만납니다.
누구는 모임에 가고 싶어도, 나 빼고 다들 이미 친할까 봐 망설입니다.
우리끼니에서는 그 걱정을 덜어두고 싶어요. 취향과 성격 점수로 ‘잘 맞는 사람’을 찾아주지 않습니다. 안전을 위한 최소 확인을 거친 뒤, 서로 다른 생활 리듬을 가진 사람들과 한 주를 보냅니다.

02 — 무엇을 나누나요
거대한 흐름에 던져지는
내 일상 말고, 네 명의 작은 식탁.
SNS에는 많은 사람이 있지만, 내 이야기가 누구에게 닿는지 알기 어렵습니다.
우리끼니에서는 꾸며진 하루보다 오늘 먹은 한 끼를 나눕니다.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, 사진 한 장과 짧은 반응으로 서로의 평범한 저녁을 볼 수 있어요.
03 — 어떻게 지내나요
처음부터 친해질 필요는 없어요.
일주일이면 충분할 수 있어요.
- 첫날시작 전, 나의 경계와 실험의 약속을 확인합니다.
- 1–7일한 끼 사진과 짧은 반응으로 각자의 하루를 나눕니다.
- 마지막 날누구의 어떤 하루가 기억에 남았는지 함께 돌아봅니다.
“처음부터 가까워져야 하는 만남은 부담스럽지만,
누군가의 평범한 하루를 보는 건
의외로 편할 수도 있지 않을까?”
04 — 안전에 관해
낯설게 시작하되,
불편함까지 감수하진 않아요.
성인 소규모로 진행합니다. 참여 중 불편하면 신고·차단·그룹 나가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이 실험은 친밀감이나 위로를 보장하지 않으며, 상담·치료·긴급 지원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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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보던 사람 밖의 하루가
궁금하다면.
전혀 다른 4명의 일주일에 관해 먼저 이야기 나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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